타이타닉을 침몰에서 구해줄 건담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반다이의 레드프레임
점심시간 짬내서 하루 30분씩 도전!

MBF-P02KAI GUNDAUM ASTRAY

택배 받고 뜯어보니 일단 러너 수가 대박!
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..ㅠ

첫째날. 몸통만들기
건담안에 저렇게 사람이 있다^^

둘째날. 몸통, 머리 완성, 팔 제작개시
빨갛던 몸통은 건담스럽게 잘 마무리 되었고 머리 조립은 금방했다 이제 팔 두개를 만들어야는데 낼 얼마나 만들수 있을지..

셋째날..
양팔을 만들고 머리와 몸통을 끼워 상반신 완성! 점점 건담이 되어간다 :)
그런데 팔꿈치 관절이 좀 헐거워 힘을좀 주면 빠진다 원래 그런건가..

건담상반신 두둥~!


넷째날 다리만들기

다리는 시간이 좀 걸린다. 관절 움직임 보고 좀 놀램.. 자연스럽다. 근데 내일까진 만들 수 있으려나.. 


다섯째날.. 다리가 완성되었다. 다리 두개 조립하는 시간이 꽤 걸린듯 하다 몸통이나 팔보다 두배정도 걸린듯 그도 그럴것이 다리 부품수가 많다.

이리하여 드디어 머리 몸통 다리가 완성되었다 :)  


여섯째날.. 건담 탄생하다..
무기도 만들어야하고 스티커작업도 해야하고 아직 해얄게 많지만 드뎌 건담이 탄생하였다.
아직 다 끝난건 아니지만 뿌듯하다. 이런맛에 프라를 하나보다.
그런데 다리 관절(고관절 부분)이 약간 헐렁한것 같다. 원래 그런건지..

 

일곱~여덟째날..
건담 무기 하나가 만들어졌다. 처음에는 무슨무기인지 잘 몰랐는데 만들고 보니..

만들고 나서도 모르겠다.
암튼 대형 무기가 완성되었다. 큰 검인가? 원래 건프라에 이런 무기가 있는건가? 싶음..


이 대형검의 크기는 건담보다 더 크다. 


칼을 등에 지고 있는 건담 모습이다. 조명을 좀 넣어줬다 ㅋ
설명서 보니 이 대형 무기가 여러가지로 변신을 하는거 같다.  활로도 변신이 된단다. 신기 +.+


날개같이 편 모습

아홉~열째날 칼 두자루를 완성하였다.
이제 모든 무기 완성!!
몇가지 연출을 해봤다.

타이타닉과 같이 연출한 활쏘는 건담 -v

스티커도 몇장 붙혀줬다. 스티커 다 붙히려면 꽤 인내심이 필요할듯..
우선 어깨랑 허벅지 큰 부분만 붙혀봤다.
검을 뽑아든 건담 모습..
근데 자세가 어부정하다.ㅠ 다음엔 스티커 다 붙히고 건담 포즈좀 연구해봐야겠다.
암튼 이리하여 건프라 레드프레임 조립기는 여기서 끝~!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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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프라는 타이타닉
1/400을 하고싶었으나 led 작업이 만만치 않을거같아 led셋이 기본 포함되어있는 1/700으로 결정!

중간중간 사진을 못찍었다
만드는데만 너무 열심인 나머지..

전체모습


선미부분


뱃머리쪽


어두운데에서 led를 켜봤다
그야말로 감동이..
연통 조명을 위해 구멍을 좀 뚫을까 하다가 망가질까봐 포기
실제 타이타닉도 연통에 조명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저렇게 은은하게 조명이 빛춰지는게 더 리얼하고 고급져보인다


타이타닉의 완성은 리깅이라고 하는데 리깅이 기본적으로 가능한 1/400 모델이 아닌지라 과감히 접었다

리깅하지 않아도 너무 멋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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